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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산호동 본당 사목지침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 ”(콜로 3, 14)

 

우리 산호동 본당 공동체는 어느덧 2023년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는 완전히 극복되지 않았고, 우리의 삶 가운데 자리를 잡은체 이제는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큰 제약 없이 함께 할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라는 것입니다. 움추릴 수밖에 없었던 지난 날과는 달리 이제는 무엇이든 하고자하는 우리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오늘날입니다.

우리 마산교구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준비된 교구청에서 새로운 주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우민들의 염원을 담아 올해에는 교구장 서리 신부님께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요한 1416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사목교서를 발표하셨습니다. ‘내적쇄신이라는 단어를 통해 지금까지 움추려있었던 우리모두가 다시금 삶을 변화시켜 하느님의 사랑 안에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야함을 역설하십니다. 그리고 이에 관하여 우리가 해야할 6가지 실천사항들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우리 산호동 본당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라는 콜로새서 314절의 말씀으로 2023년 한해를 살아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하느님의 사랑 안에 살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실천해 나가면서 더욱더 내적 쇄신을 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이 구절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말씀 안에서 우리가 더욱 더 내적으로 하느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닮아가기를 청하며, 올해에도 네 가지 실천사항을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 주일미사 참여, 빠지지 맙시다.

2. 평일미사에 자주 참례하여 영성체 합시다.

3. 아침, 저녁기도와 묵주기도를 매일 바칩시다.

4. 본당 사도직 단체에 가입하여 함께 활동합시다.

 

이 네 가지는 교구의 6가지 실천사항 중 본당차원에서 할수 있는 기본적인 실천사항들입니다. 다시금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산호동 성당 공동체가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한국 천주교회의 주보이신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님! 저희 모두가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문 자녀로서 오늘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023년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주임신부 김 용 토마스 아퀴나스

 

미 사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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