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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21:31

성소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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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성소주일에 중고등부 친구들이..
수정 트라피스트 수도원에가서 수녀님들과 함께 기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친구들에게는 지금의 밝고 빠르고 대중가요가 더 친근하겠지요?
조용히 하느님 찬미하는 시간경을 바치는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생소한 것이였습니다.

수도원에 수녀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간다고 해서 맛있는 음식도 해 주시고 공간도 내어주셨습니다.
어머니들이 싸 주신 주먹밥과 함께 ......
지금은 그 추억과 아름다움을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소중한 추억들이 감사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눈과 귀와 마음의 침묵을 통해 주님과 일치된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부르시고 계시니....

"하느님은 우리에게 내적으로 깨어나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조용한 부름을 듣고
관습의 벽을 허물어 진리의 길로 들어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베네딕도 16세 교황님이 쓰신 '나자렛 예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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