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0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
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약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
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 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

자신의 좁은 식견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원대한 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

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둔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9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 중에는 하얀천사 2009.09.23 845
618 마음의 빈자리 하얀천사 2009.09.23 829
617 그림자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밝은 빛이 비친다 늘벗 2009.09.24 892
616 영혼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얀천사 2009.09.24 876
615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하얀천사 2009.09.24 835
614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하얀천사 2009.09.25 755
613 삶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 하얀천사 2009.09.25 795
612 참 풍경같은 좋은 사람 하얀천사 2009.09.26 872
611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 하얀천사 2009.09.26 850
610 늘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얀천사 2009.09.28 808
609 마음이 마음을 만날 때 하얀천사 2009.09.28 848
608 소중한 만남 하얀천사 2009.09.30 858
607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하얀천사 2009.09.30 931
606 9월 한달도 ... 하얀천사 2009.09.30 947
605 좋은 인연으로 살려면 하얀천사 2009.10.06 857
604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 하얀천사 2009.10.06 933
603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하얀천사 2009.10.07 865
602 참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하얀천사 2009.10.07 842
601 행복하게 사는 지혜 하얀천사 2009.10.08 918
600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하얀천사 2009.10.08 88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