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9.09.17 11:50

기도 해야 하는 이유

조회 수 10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기도해야 하는 이유


환한 날이나 어두운 날이나, 낮이나 밤이나 하루는 하느님께서 전부 주시는 것이다. 사는 것과 빛을 가지는 것은 하나의 은혜이다. 사람이 사는 방식은 거룩하게 하는 것의 일종이다. 그러면 자기를 거룩하게 지키고, 우리 마음에 항상 지극히 높으신 분과 그분의 인자하심를 생각하고, 또 동시에 마귀를 먼 곳에 붙들어 두기 위해서는 온 하루의 모든 순간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 새들을 살펴보자. 해가 처음 나타날 때에 노래를 하고 빛을 찬미한다. 우리도 하느님의 선물인 빛을 찬미해야 하고, 우리에게 빛을 주시며 당신 자신이 빛이신 하느님을 찬미해야 한다.

아침에 날이 밝자마자 밝아지는 오늘 하루 위에 빛의 도장을 찍고 빛의 색조를 띠게 하여 온 하루가 빛나고 거룩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하느님을 찬미하기를 원해야 하고, 조물주께 환희의 노래를 부르기 위하여 온 피조물과 일치하기를 바라야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때에, 그리고 시간이 지나는데 따라서 이 세상에 있는 고통과 무지에 대한 확인을 우리에게 가져다줄 때에, 고통이 덜어지고 무지가 없어지고 모든 사람이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고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도록 또 기도해야 한다.

사람들은 만일 그들이 하느님을 알면 그들의 고통 속에서도 항상 위로를 받을 것이다. 또 오정 때에는 가정의 사랑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결합해 있는 이 선물을 맛보아야 한다. 이것도 하느님의 선물이다. 그리고 음식이 그 유익한 성질에서 죄의 기회가 되는 성질로 변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또 황혼에는 죽음이 우리 모두를 기다리는 황혼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하루나 우리의 일생의 황혼이 항상 은총 지위에 있는 우리 영혼과 더불어 끝나도록 기도해야한다.

그리고 전등불이 켜질 때에는 끝나는 하루에 대해서 감사하고, 뜻밖의 심판과 마귀의 습격을 두려워하지 않고 잠들도록 보호와 용서를 청하기 위하여 기도해야한다.
끝으로 밤 동안에는 - 그러나 이것은 어린아이가 아닌 사람들의 경우이다 - 밤의 죄악을 방비하고, 약한 사람들에게서 사탄을 물러가게 하고, 죄있는 사람들에게는 반성과 좋은 결심과 더불어 뉘우침이 와서 그것이 날이 밝음과 동시에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이 하루 종일 어떻게 또 왜 기도하는지 이유이다.

(CPT)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출저 .. 한국 카톨릭 문화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 들꽃 한송이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1.29 169
173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1.31 216
172 참다운 기도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1.31 198
171 내 탓이오 내 탓이로소이다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2.17 231
170 선교 고리기도 광경 file 이반 2018.04.02 689
169 주님의 은총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4.06 141
168 복음말씀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4.06 119
167 스스로 명품이 되라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4.06 142
166 예수그리스도 인성과 신성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4.09 720
165 4월15일 김종필(가브리엘)신부님 강론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4.14 307
164 제7회 교구 성경 잔치 안내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4.15 423
163 이은진 신부님 강론말씀 (음악-은지)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4.26 252
162 노동자 성 요셉 기념미사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5.02 281
161 우리의 만남은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5.28 142
160 6월의 장미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5.30 202
159 연풍순교성지와 김수환 추기경 생가를 다녀와서 file 박채상 사비노 2018.06.17 452
158 신께서 도와 주고싶은 사람이 되는 벙법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6.19 132
157 흙 밭과 마음 밭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6.22 112
156 교회는 무엇인가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6.22 214
155 성요한 세례자 대축일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6.25 279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41 Next
/ 41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