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9.11.14 12:16

안 부

조회 수 9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9 오직 하나인 특별한 당신 하얀천사 2011.07.25 976
598 함께 가는 길 하얀천사 2009.12.09 976
597 사도들의 모후 Pr. (고)권신부(요셉)형제님의 레지오 장을 마치고 file 모세 2011.03.28 973
596 바오로회 2010년 1월 월례회 file 정순만 2010.01.03 973
595 남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함 하얀천사 2010.02.10 972
594 마음을 청소하세요 ~ 하얀천사 2009.08.18 972
593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삶의 향기 하얀천사 2009.12.22 969
592 친구 사랑 10계명 하얀천사 2009.10.17 969
591 꾸리아년차친목회 file 젊은오빠 2009.12.10 968
590 신앙대학 졸업장 수여식 file 젊은오빠 2009.12.29 967
» 안 부 하얀천사 2009.11.14 967
588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천사 2011.02.16 961
587 내 탓으로 돌리면 하얀천사 2010.02.23 959
586 우리는 어떤 길을~~~ 늘벗 2009.08.10 957
585 우리는 어떤 길을~~~ 늘벗 2009.08.10 956
584 올바른 신앙길로 갑시다. 백합향기 2009.11.22 955
583 복지부 단장님께서 여정봉사자들을 위한 행사 file 젊은오빠 2010.01.06 950
582 하얀 종이위에 쓰고 싶은 것은 하얀천사 2009.10.29 950
581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하얀천사 2009.10.13 948
580 할 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하얀천사 2011.04.09 947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