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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7:49

봉성체를 다녀와서

조회 수 1169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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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새해 첫 봉성체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봉성체 하시던 분들중 두분은 돌아가시고 한분은 성체를 영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갑자기 줄어든듯한 느낌..반드시 죽는데...아직 죽음이란 단어가 먼 나라 이야기만 같은 건..잘 살고 있지못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해가 바뀔수록 죽음을 더 잘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아직은 생각뿐입니다.
신부님께서 봉성체 하시는 한분 한분 안수를 주시는 모습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오늘 성체 영하신분들 다음 봉성체때까지 안아프시고 잘계시기를 가만가만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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