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59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그리스도 예수 안에 감추어진 신비의 지식


그리스도는 아무리 깊이 파 들어가도 끝에
도달할 수 없는 풍부한 광산과 같습니다.

그 안에는 보화를 매장하고 있는 광맥들이 허다하며
매번 여기저기에서 새 보화와 새 광맥을 찾아 냅니다.

성 바오로는
"그 속에는 지혜와 지식의
온갖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먼저 내외적 고통이라는
작은 문을 통해서 영적 지혜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앞서 말한 대로 이 보화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거기에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가 현제에서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해 알게
될 수 있는 것마저 먼저 아는 고통을 당하거나
하느님께로부터 수많은 영적이고 감각적인
은혜를 받거나 또는 많은 영적 수련을
미리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로부터 받는 이 모든 은혜들은
그리스도의 지혜에 다다르기 위한 선결 조건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것들은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한 지혜보다 더 낮은 은혜들입니다.

영혼이 고통에 위로와 열망을 두지 않거나
또는 여러 겹으로 된 고통의 숲 속을 거치지 않고서는
여러겹으로 된 하느님 보화의
울창함과 지혜에 결코 이르지 못함을
우리가 단 한 번 결정적으로 깨달았으면 합니다.

또한 신적 지혜를 참으로 갈망하는 영혼은
거기에 다다르기 위해 십자가의 숲 속에서
고통 받는 것을 원해야 함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성 바오로는
에페소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 합니다.

"환난에서 실망하지 말고 힘을 돋구어
사랑에 뿌리를 박고 사랑을 기초로 하며 살아감으로써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느님의 신비가 얼마나 넓고 길고
높고 깊은지를 깨달아 알고 인간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이 완성되고
하느님의 계획이 완전히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하느님 보화의 지혜에 들어가게 하는 문은
십자가라는 문입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의 영적 찬가에서-

모셔온글



찬미예수님 ...
고운 님들 건강하게 잘 계셨는지요
한동안 쭈욱오지 못했습니다 ..
너무 오랜만에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
자주 오지는 못할것 같지만
여유가 될때는 언제라도 들를께요 ..
이쁘게 봐주세요 ..
늦었지만 복 많이 가득 받으시구
주님안에서 사랑 축복 가득 받으세요
항상 늘 행운이 가득한 하루 되시고
행복 하시고 건강하세요 ..

하얀천사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9 관리자님 울뜨레야 방 개설 모세 2011.03.20 769
438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음악회 동영상 입니다. 황정환 2011.03.05 769
437 내게 이런 삶을 살게하여 주소서 하얀천사 2009.09.17 769
436 오늘 만큼은 기분 좋게 살자 하얀천사 2009.09.21 768
435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하얀천사 2009.09.10 768
434 감사합니다. 박 창균 2011.01.26 763
» 그리스도 예수 안에 감추어진 신비의 지식 하얀천사 2011.02.11 759
432 '기다림' 수필집을 출판하면서! file 늘벗 2012.05.27 758
431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하얀천사 2009.09.14 758
430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하얀천사 2009.09.25 755
429 오늘은 놀토 박 창균 2011.02.19 752
428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픈 사람 하얀천사 2011.04.25 749
427 눈은 멎었지만. 박 창균 2011.02.15 745
426 그 사람의 손을 꼬옥 잡아주세요 하얀천사 2011.08.08 741
425 기왕에... 박 창균 2011.01.28 738
424 김수환 추기경님의 유머 늘벗 2011.04.02 736
423 힘든 세상이지만 당차게 어깨동무하고 살아가자 하얀천사 2011.04.27 735
422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하얀천사 2009.09.22 735
421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하얀천사 2009.09.11 735
420 정말 100%공감합니다. 순례자 2012.03.09 729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