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1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가 없다



새장으로부터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가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가 없다.
비밀을 누설하지 않고 지키는 것은
현인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떤 현인이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비밀을 어떻게 지키고 있습니까?
그러자 현인은 대답하였다.
나의 마음을 내가 들은 비밀의
무덤으로 삼아 지키고 있소.

비밀은 돈처럼 붙들어 두려고 하여도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나가 버린다.
돈과 같이 사용하는 순간까지
잘 간직해야 하는 것이다.
더구나 비밀은 돈보다 위험하다.

비밀을 들었으면 항상 마음 속에
'주의를 요함' 이라는 붉은 딱지를 붙이자.
그리고 사람들을 만날때
그 비밀을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이 일거든

마음속의 붉은 딱지를 상기하자.

남에 대한 욕이나 중상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만나서 얘기하는 것은 양쪽에 날이 선 칼로서,
자신을 다치게도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모셔온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9 보석보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이아기 김수식(프란치스코) 2017.09.24 82
658 일본 초등학생 한국수학여행 김수식(프란치스코) 2017.12.27 82
657 연풍순교성지와 김수환 추기경 생가를 다녀와서 file 박채상 사비노 2018.06.17 82
656 스위스-로마-바티간 여행 2일자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8.06 82
655 성앙특강 (성경, 보물이 담긴 항아리) 임미숙 엘렉타 수녀님 1강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10.11 82
654 미화원이된 신부님 김수식(프란치스코) 2017.09.01 83
653 안식일의 의미 1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1.22 83
652 바타칸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8.20 94
651 성탄성야 미사 영상 김수식(프란치스코) 2017.12.26 95
650 귀감이 넘치는 좋은글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1.28 95
649 들꽃 한송이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1.29 95
648 노동자 성 요셉 기념미사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5.02 95
647 마귀의 팔복 이반 2017.12.21 96
646 신앙특강(성경 또 다시) 임미숙 엘렉타 수녀님 3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10.20 98
645 이탈리아 연주여행 - 프로젝트 합창단원 참가안내 (아마추어) 강성일 2016.10.04 100
644 교만과 겸손 1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6.29 102
643 신부님 어머님편지 김수식(프란치스코) 2017.09.09 103
642 교회는 무엇인가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6.22 108
641 6월의 장미 file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5.30 109
640 연중 제1주간 토요일 심은애로사 2016.01.16 11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