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48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좋은글 중에서-



  1.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Date2011.04.20 By하얀천사 Views648
    Read More
  2. 아침에 눈 뜨면 항상 생각나는 사람

    Date2011.05.16 By하얀천사 Views523
    Read More
  3. 안 부

    Date2009.11.14 By하얀천사 Views967
    Read More
  4. 안식일의 의미

    Date2018.01.22 By김수식(프란치스코) Views83
    Read More
  5. 알림

    Date2011.03.26 By박 창균 Views660
    Read More
  6. 앞으로 계속 월드컵 출전국에라도 낀다면.

    Date2018.06.28 By늘벗 Views74
    Read More
  7. 어느 신부님의 눈물

    Date2017.09.12 By김수식(프란치스코) Views53
    Read More
  8.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Date2009.10.29 By하얀천사 Views906
    Read More
  9.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Date2011.05.10 By하얀천사 Views572
    Read More
  10. 어떤 인연으로 사는게 좋을까

    Date2009.10.13 By하얀천사 Views922
    Read More
  11. 어른 성경피정에 초대합니다^^

    Date2011.06.20 By이성혜 Views542
    Read More
  12. 어버이 날

    Date2011.05.08 By박 창균 Views1206
    Read More
  13. 어제 오늘 내일이 있고

    Date2009.10.12 By하얀천사 Views922
    Read More
  14. 억지로 줄수는 없습니다

    Date2011.05.05 By하얀천사 Views584
    Read More
  15.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Date2009.09.14 By하얀천사 Views775
    Read More
  16. 엠마오 가는길

    Date2012.04.11 By순례자 Views786
    Read More
  17. 엠마오 중

    Date2009.05.21 By젊은오빠 Views1669
    Read More
  18. 엠마오 중

    Date2009.05.21 By젊은오빠 Views1669
    Read More
  19. 엠마우스

    Date2009.04.23 ByRi Stephanus Views1705
    Read More
  20. 엠마우스

    Date2009.04.23 ByRi Stephanus Views17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