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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억지로 줄 수는 없습니다


못 합니다
내가 낳은 자녀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지혜를
그에게 억지로 줄 수 없으며
오히려 반발만 사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 자녀가 못 되기를 바라고
자기가 자진 지혜를 안 주려 하지 않습니다

주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더구나 너무 좋은 것이라면 어떻게 하든지
주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나중에는 화를 냅니다
야단을 쳐 보기도 하고 때로는 달래보기도 하면서
어떻게 하든지 그것을
주고자 하지만 호령이 되고 맙니다

겉으로는
그 자녀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해서
순종을 하는 것 같지만 그 마음은 모릅니다

안 됩니다
내가 하늘의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그것을 억지로 줄 수는 없습니다

섭리입니다
하늘의 섭리를 따르는 사람은 조용히 기다리고 있지만
하늘의 것을 자기가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화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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