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4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그 사람의 손을 꼬옥 잡아주세요



형이 중태에 빠졌을 때 병원에
찾아온 수많은 방문객들...
그 중에서수많은 위로의 말을
받아 봤지만오래 기억 나는 사람은
형의 친구인 그 사람...
말없이 손을 꼬옥 쥐어주던
그 사람이라고저자는 말합니다.

사람이 사람 손을 잡아 주는 것...
참 따뜻한 "교류" 인 듯합니다.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러시아 작가 투르게네프 가
공원을 산책하는데거지가 다가와서
동전 한 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투르게네프 가 갑자기
글 쓰다 나와서주머니를 아무리
뒤져도 동 전이 없었습니다.
투르게네프는 그 거지 손을 꼬옥
쥐어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줄게 없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그 거지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지요.

"내 생애 이렇게 큰 걸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손 한번 잡아주는 것.
온기를 나눠주는 것.
그것만큼 큰 사랑은 없습니다.
지금,그 사람의 손을 꼬옥 잡아 주세요.
백 마디 말보다 더 강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송 정림"의 [ 마음의 풍경 ]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9 우산 - 김수환 추기경 - file 이반 2018.01.22 334
798 平 和 김수식(프란치스코) 2017.08.28 74
797 그대가 힘들때 마다 하얀천사 2009.10.26 866
796 말씀과 함께하는 성경피정(신청안내) 청년성서모임(에파타) 2014.04.09 299
795 사목회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로즈 2011.04.04 1017
794 성모님 사랑으로 부활의 삶을 살리라 모세 2011.05.19 788
793 주임신부님 부친 선종 아침이슬 2011.06.20 703
792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 받지 못합니다. secret 서 상 주 2012.12.10 1
791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마음가짐 하얀천사 2011.05.01 569
790 '기다림' 수필집을 출판하면서! file 늘벗 2012.05.27 758
789 '홈 페이지'를 알렸으면 합니다. Ann 2011.01.31 701
788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하얀천사 2010.01.09 1019
787 ............. 상록 2011.11.13 983
786 1.하느님을 찾는 사람들 (가톨릭 영상 교리)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03.06 115
785 10, 교회의 구성원 (가톨릭 영상 교리)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06.16 5
784 11. 평신도 (가톨릭 영상 교리)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06.16 4
783 11월 빨마회 정기총회시 file 젊은오빠 2009.12.30 978
782 12. 전례 (가톨릭 영상 교리)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06.16 1
781 13. 미사의 의미 (가톨릭 영상 교리)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06.16 3
780 14. 미사의 구조 (가톨릭 영상 교리) 김수식(프란치스코) 2021.06.16 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