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29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비교라는 것은 과거의 잔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 나 자신과 대변하고 서 있으면
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
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
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
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
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1. No Image 28Feb
    by 글로리아
    2012/02/28 by 글로리아
    Views 1373 

    참다운 사랑을

  2. No Image 23Feb
    by 늘벗
    2012/02/23 by 늘벗
    Views 846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3. 예수성심시녀회 수녀님을 보내면서^^

  4. 예수성심시녀회 수녀님 본당에서 마지막 모습

  5. No Image 01Feb
    by 박 창균
    2012/02/01 by 박 창균
    Views 899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6. No Image 26Jan
    by 박 창균
    2012/01/26 by 박 창균
    Views 1162 

    설 잘 쇠셨나요?

  7. No Image 18Jan
    by 늘벗
    2012/01/18 by 늘벗
    Views 1560 

    행복과 행운

  8. No Image 04Jan
    by 하얀천사
    2012/01/04 by 하얀천사
    Views 1297 

    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9. No Image 02Jan
    by 늘벗
    2012/01/02 by 늘벗
    Views 866 

    그저 그렇게

  10. No Image 01Jan
    by 박 창균
    2012/01/01 by 박 창균
    Views 149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No Image 27Dec
    by 안동희
    2011/12/27 by 안동희
    Views 1287 

    2011 12 25 성가대 영상

  12. No Image 24Dec
    by 아침이슬
    2011/12/24 by 아침이슬
    Views 951 

    세례식

  13. No Image 24Dec
    by 늘벗
    2011/12/24 by 늘벗
    Views 966 

    슬픈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14. No Image 17Dec
    by 늘벗
    2011/12/17 by 늘벗
    Views 1429 

    이 대림절 기간에!!!

  15. 루르드의 성모님에 대한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16. No Image 10Dec
    by 아침이슬
    2011/12/10 by 아침이슬
    Views 1375 

    신부님, 수녀님, 모든 형제,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17. No Image 02Dec
    by 늘벗
    2011/12/02 by 늘벗
    Views 1169 

    남편이 웁니다.

  18. No Image 28Nov
    by 하얀천사
    2011/11/28 by 하얀천사
    Views 1314 

    기도의 목표는 하느님과의 일치

  19. No Image 13Nov
    by 상록
    2011/11/13 by 상록
    Views 1982 

    .............

  20. No Image 14Nov
    by 늘벗
    2011/11/14 by 늘벗
    Views 1335 

    이제 시작입니다!/負擔能力은 限界에.....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41 Next
/ 41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