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4.08 21:12

천국으로 가는 계단

조회 수 250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천국으로 가는 계단



성실하게 스승을 섬기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꿈속에서 천사를 만났다.

"제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쉽지는 않소."
천사는 그에게 천국의 문은 아주 높은 곳에 있으며
그곳은 오직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천사가 가리키는 사다리는
굽이굽이, 구름 속까지 뻗어 있었다.

끝없는 사다리를 보고 그는 흠칫 놀랐다.
"이 사다리는 끝도 없는 걸요.?"

"겁먹지 말고 분필을 받으십시오.
사다리를 오르면서 당신이 행동과 생각으로 범한
모든 죄를 디딤 대에 하나하나 표시하시오.
표시를 끝내면
비로소 천국의 문이 나타날 것이요.

그러므로 그대가 만일 많은 죄를 저질렀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그 만큼 멀겠지만
잘못이 없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짧을 것이오."

그는 분필을 쥐고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
한참을 올라갔지만 사다리 끝은 보이지 않았다.

다리는 떨리기 시작했고 팔도 아파 왔다.
문이라고는 비슷한 것도, 보이지 않았다.

지친 나머지 진저리가 났지만 그만 둔다면
이제껏 오른 만큼 다시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사다리를 오르면서 자신의 죄를
숱하게 기록했는데 마음속으로 저지른 죄악의
사다리는 여전히 높이 뻗어 있었다.

그때 였다.
그는 위에서 사다리를 내려오는 스승을 발견했다.

"아 스승님!
스승님은 더 많은 제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돌아오고 계시는 군요."

스승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아닐세. 분필이 모자라서 가지러 가는 거라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5 아침에 눈 뜨면 항상 생각나는 사람 하얀천사 2011.05.16 2005
424 마음도 아름답게 하얀천사 2011.05.17 1904
423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하얀천사 2011.05.18 1797
422 향기로운 마음 하얀천사 2011.05.19 2017
421 성모님 사랑으로 부활의 삶을 살리라 모세 2011.05.19 2116
420 말하는 당신의 습관 내 습관이 하얀천사 2011.05.21 2042
419 모든 어려움을 받아들이십시오. 하얀천사 2011.05.23 1978
418 감사드립니다 박 창균 2011.05.23 1670
417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하얀천사 2011.05.24 1964
416 현 건립계획에 대해 지적해 주신 점과 미숙한 생각 file 하용준 2011.05.26 1833
415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얀천사 2011.05.30 1813
414 웃음은 참으로 신비한 힘 하얀천사 2011.05.31 2129
413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하얀천사 2011.06.01 1933
412 한번 속아 보시면 안될까요 ? 하얀천사 2011.06.02 2060
411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 작명!!! 늘벗 2011.06.02 2257
410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하얀천사 2011.06.03 2002
409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하얀천사 2011.06.04 2040
408 먼저 하면 돌아오는 일 하얀천사 2011.06.07 1990
407 먼저 주어야만 돌아오는 마음의 메아리 하얀천사 2011.06.08 1847
406 당신께 행복을 팝니다 하얀천사 2011.06.09 1683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42 Next
/ 42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