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9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 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 11월 빨마회 정기총회시 file 젊은오빠 2009.12.30 978
198 ............. 상록 2011.11.13 983
197 이해"라는 나무와"오해"라는 잡초 하얀천사 2012.04.13 987
196 코리아 하면 떠오르는 것, 과연 김치일까? 늘벗 2009.08.04 988
195 사랑이란 처방약 하얀천사 2009.08.20 988
194 코리아 하면 떠오르는 것, 과연 김치일까? 늘벗 2009.08.04 989
193 숫자 삼에서 필요한말이 더 젊은오빠 2009.08.05 991
192 숫자 삼에서 필요한말이 더 젊은오빠 2009.08.05 991
191 당신을 사랑하며 가는 길은 하얀천사 2009.08.14 992
190 당신을 사랑하며 가는 길은 하얀천사 2009.08.14 992
189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3 늘벗 2015.05.29 998
188 사람이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젊은오빠 2009.08.26 999
»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천사 2012.06.08 999
186 2/2 산호동성당 민화위 후원미사 풍경 file 민족화해위원회 2011.02.11 1001
185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하얀천사 2009.12.02 1002
184 레지오 선서 file Ri Stephanus 2009.11.22 1005
183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하얀천사 2009.08.24 1009
182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하얀천사 2009.12.21 1010
181 기우회의 모습 file 젊은오빠 2009.12.30 1011
180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하얀천사 2009.12.07 1013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