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 픈 위 로 ♥
ㅡ이해인 수녀님ㅡ
사랑하는 이를 잃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당신에게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는
이 막막함도 슬픔입니다
함께 슬퍼하는 것 또한
한계가 있음을
모르지 않으면서
어줍잖은 말로나마
위로하려 했음을 용서하세요
당신은
아주 많이 울어도 괜찮습니다
신과 세상을 한없이
원망해도 괜찮습니다
어느 날 당신이
먼저 마음을 열고
입을 열 그때까지
기다릴게요
지금은 그냥
아무 말 않고
곁에만 있게 허락해주세요
기도가 필요하면
속으로만 할게요
작은 그림자처럼
당신 곁에서
조용히 걱정만 하게 해주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79 |
11월 빨마회 정기총회시
|
젊은오빠 | 2009.12.30 | 1967 |
| 278 |
이 강해 스테파노신부님의 축일
|
젊은오빠 | 2009.12.29 | 1770 |
| 277 |
예수성탄 대축일미사 후
|
젊은오빠 | 2009.12.29 | 1761 |
| 276 |
성탄 예술제
|
젊은오빠 | 2009.12.29 | 2266 |
| 275 |
성탄 예술제
|
젊은오빠 | 2009.12.29 | 2182 |
| 274 |
2009년도 12월 사목협의회 결산총회 모습
|
젊은오빠 | 2009.12.29 | 2106 |
| 273 |
신앙대학 졸업장 수여식
|
젊은오빠 | 2009.12.29 | 1985 |
| 272 | 축하합니다. | 늘벗 | 2009.12.26 | 2206 |
| 271 |
추카!!! 추카!! 추카!
|
늘벗 | 2009.12.26 | 2181 |
| 270 |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 | 하얀천사 | 2009.12.23 | 1964 |
| 269 |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삶의 향기 | 하얀천사 | 2009.12.22 | 1891 |
| 268 |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 하얀천사 | 2009.12.21 | 2052 |
| 267 | 마음의 행복은 양심에서 | 하얀천사 | 2009.12.12 | 2336 |
| 266 |
꾸리아년차친목회 4
|
젊은오빠 | 2009.12.10 | 2207 |
| 265 |
꾸리아년차친목회 3
|
젊은오빠 | 2009.12.10 | 1959 |
| 264 |
꾸리아년차친목회 2
|
젊은오빠 | 2009.12.10 | 2179 |
| 263 |
꾸리아년차친목회
|
젊은오빠 | 2009.12.10 | 2194 |
| 262 |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 | 하얀천사 | 2009.12.10 | 2129 |
| 261 |
김수정(루시아나) 수녀님 종신서원
|
Ri Stephanus | 2009.12.09 | 2356 |
| 260 | 함께 가는 길 | 하얀천사 | 2009.12.09 | 2086 |
| 미 사 시 간 | |||
| 요 일 | 오 전 | 오 후 | 저 녁 |
| 월 | |||
| 화 | 19:30 | ||
| 수 | 10:30 | ||
| 목 | 19:30 | ||
| 금 | 10:30 | ||
| 토 | 18:00 | ||
| 주일 | 10:30 | 19:30 | |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