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을 지척에서 만나 뵙게 되어 참으로 감격 스러웠습니다.

by 모세 posted Aug 1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본당에서 시복시성식 참가 신청을 제일 먼저 하였을 텐데  
65세 이상은 가지 못한다고 하여 하는 수 없이
꽃동네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
새벽부터 저녁 8시까지 때약볕에 있었지만 ^^
참가한 분들이 제각기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복시성식에 참석 못하여 너무 아쉬웠지만
시복미사는 영상으로 함께 하였으며
오후 4시30분경 교황성화께서 꽃동네로 오셨는데 헬기 3대중 마지막 '대한민국' 글씨가 보이는 헬기에서 내려 사랑의연수원 성직자,수도자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길가에서 교황님을 환영하며 뵙게 되었으며 다시 태아동산까지 약 800M 달려가 교황님을 2M앞에서 다시 뵙고 태아 동산에서 기도 하시는 모습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7시경 헬기장으로 가시는 길목에서 비바 파파을 외치며 환송을 하게 되었답니다.
헬기장에서 이륙하여 우리 쪽으로 방향을 돌려 약50m  정도의 상공에서 나즈막 하게 약5분이상 멈춰 있다가 떠나 셨습니다.^^
집에 도착하니까 새벽 3시30분
또 다시 아침에 또 해미성지까지 갔었답니다.
해미 성지와 세계청년성체대회장에 들어 갈수 가 없었기에 해미읍성에서 교황님께서 해미성지에서 나오시어 청소년 대회장으로 이동하시는 길목에서 교황님을 뵈옵고 서산면 사무소에서 미사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그곳에서 영상으로 미사를 참례하고 영성체 하고 교황님의 가시는 길목으로 또 이동하여 교황님을 환송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에 가서도 뵈올수 없었는데 이번에 교황님을 몇번씩이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답니다.
그런데 교황님 환송을 마치고 나오면서 해미읍성 도로변 담을 보면서 또다시 놀라게 된것은 도로 담벽에 14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올때는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집에 새벽 3시 30분 아침에 직장에 출근하였는데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이 행복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교황님 뵙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못찍은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_^_

Articles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