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46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0||0

마산지구는 대산성당 야외에서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 다수가 모인 가운데
구한선 타대오 순교복자 탄생 경축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마산지구장 유영봉 몬시뇰과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경축미사가 봉헌됐으며
순교복자 후손 소개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몬시뇰께서는 강론에서 순교자의 일생을 설명하면서
우리들의 신앙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각자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느님의 영광과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땀의 순교를 하는 몸소 뛰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미사 후 구한선 타대오 순교 복자 묘지까지 성체 거동 및 도보 순례를 거행했다.
신앙의 깊이를 다지는 참으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여겨지나,
한편으론 다소 준비가 미흠한 마음이 들어 순교자 후손으로 미안한 맘이 앞선다.

암튼 지역에 계신 여러 신자들과 묵주 기도, 성인 호칭 기도를 하면서
시골의 가을 들판을 걷는 가운데 자연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저 먼 신작로에서 돈께나 좀 있다고
공휴일 나들이를 즐기고자 씽씽 달리는 고급차가 그리 부럽지가 않았다.  

몬시뇰 님의 강론이 귓전을 스친다.

- 타대오 순교자는 이곳 대산에서 거제의 이름없는 공소로
신부님을 보호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인 복음을 전하고자
죽음을 각오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어둠을 뚫고 다녔습니다.-

대산 성당 잔디밭에서의 특식인 김밥으로 중식을 채우면서,
그래도 이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한 각자의 맘을 달래고자 박수로서 마무리를 했다.
http://blog.daum.net/big-llight


  • ?
    이반 2014.10.10 13:48
    ^^ 찬미예수님!
    순교자 현양대회에 참석 하겠노라고 보고는 했지만 늦게까지 일하고 담날 파김치가 되있을 몸을 생각하니 도저히 자신이 없어 기권 하기로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9시 기왕 늦었고 편히 잘 생각으로 눕는 순간 출발 대열에서 뒤쳐진 ××👅형제님, 전화가 왔습니다 나 말고도 현양대회에 가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니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세수하고 머리는 대충 모자 쓰고 그렇게 늦은 출발을 했습니다 억지 춘향으로 가긴 했지만 하느님의 은총 듬뿍 받고 왔지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그리고 산호성당 가족 모두에게도요 👍
  • ?
    늘벗 2014.10.11 09:35
    + 이반 님,

    x x ㅁ형제님 덕택에 듬뿍받은 그 은총
    x x ㅁ형제님께 담뿍 챙겨 드리세여~ ~ ~

    혼자만 챙기지 마세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하얀천사 2009.12.02 1255
253 누군가를 사랑할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하얀천사 2009.11.30 1230
252 기쁨이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 하얀천사 2009.11.28 953
251 3초와 30초의 여유 하얀천사 2009.11.27 937
250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하얀천사 2009.11.25 1054
249 대민봉사 file Ri Stephanus 2009.11.24 1358
248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하얀천사 2009.11.23 1357
247 올바른 신앙길로 갑시다. 백합향기 2009.11.22 1232
246 레지오 선서 file Ri Stephanus 2009.11.22 1456
245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하얀천사 2009.11.17 1051
244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 하얀천사 2009.11.16 1357
243 안 부 하얀천사 2009.11.14 1069
242 땅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얀천사 2009.11.13 1272
241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하얀천사 2009.11.12 1118
240 내 마음은 보석상자 하얀천사 2009.11.11 1226
239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하얀천사 2009.11.09 929
238 일곱 색깔의 하루 하얀천사 2009.11.06 968
237 고성이화공원묘원 위령성월미사및 순천,여수방문 file 젊은오빠 2009.11.05 1651
236 ♣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해 집니다 ♣ 하얀천사 2009.11.05 1000
235 누구든지 항상 자신의 행복을 원합니다 하얀천사 2009.11.04 1121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41 Next
/ 41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