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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품과 숨기려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갱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ㅡ지혜로 여는 아침 중에서ㅡ
  • ?
    심은애로사 2016.01.22 08:48
    ( 함께 해요)

    주님. 오늘도
    당신 안에 평화롭게 머문
    날이었음을 제가
    고백하는 날이게 하소서,

    제 주변이 혼란하고
    세상이 혼탁할수록
    제 영혼의 평화를
    당신 안에서 구하게 하소서,

    "평화를 너에게 주노라"
    말씀하신 그 평화가
    저 을 통해 세상 어딘가
    기쁨의 빛이 되게 하소서,

    아멘^^



  • ?
    늘벗 2016.01.22 10:27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더군요,


    예, 부부가 아닐까요.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예, 하느님이 아닐까요.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품과 숨기려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 자식놈이 아닐까요.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에, 지금 이 시각 함께하는 이가 아닐까요.


     


    좋은 글 주신 로사 자매님,


    넘넘 감솨아 ~ ~ ~   ^^+

  • ?
    가별 2016.01.27 11:35
    로사자매님도, 늘벗님도
    좋은글 감사하네요
    우리모두의 전생은 이 세상에 속한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 속한 생이 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닮고, 비슷하고, 그리고 타인의 아픔,슬픔도 다 비쳐 보이는것은 아닐지~~
    마지막 날 우리모두의 고향 하느님 계시는 하늘나라로 꼭 돌아갑시다 ~~~ ㅎ ㅎ
    좋은날 되세요 ~^^
  • ?
    하얀천사 2016.04.20 10:47
    샬롬 ..

    참 신기한게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지내다가도
    닮은 부분이 많은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행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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