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0||0오늘의 복음 묵상
겸손의 영성
“내가 커지면/ 주님이 오실 자리가 없어지고
내가 아우성치면/주님의 작은 음성 들을 수 없으니
작아져 비로소 향기로 남은/ 그 사람처럼/ 나도 자꾸 낮아져
거친 들판에 작은 들꽃으로/ 피어 있고 싶습니다.”
어느 시인이 세례자 요한을 묵상하며 지은 시의 일부입니다. 세례자 요한은‘겸손의 영성’을 실천한 분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두고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하며”(요한 3,30)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루카 3,16)고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밝힙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을“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36)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제자들이그분을 따라가도록 인도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영성은 소화 데레사 성녀의‘모래알 영성’과 ‘무화의 영성’으로 꽃을 피웁니다.

성녀는 하느님 앞에서자신을 바닷가에 있는 보잘것없는 작은 모래알로 비유하고, 더 나아가 자신을아무것도 없는 무의 존재로 고백합니다.

성녀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처럼철저히 자신을 비우고 또 비웠기에 하느님과의 일치라는 기쁨과 환희를체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9 힘든 세상이지만 당차게 어깨동무하고 살아가자 하얀천사 2011.04.27 735
798 흙 밭과 마음 밭 김수식(프란치스코) 2018.06.22 39
797 휴가인가???? 박 창균 2011.08.07 873
796 화해와 쇄신 수료식 순례자 2013.11.08 411
795 홈피의 가족이 늘고 있습니다. 황정환 2011.01.28 1583
794 홈피 '레지오 마리애' 란 활성화 내용 알립니다. 늘벗 2011.02.24 775
793 형제님 들의 차 봉사 file 정순만 2010.01.03 1361
792 현명한 질문 하나가!!! 늘벗 2009.08.21 1125
791 현 건립계획에 대해 지적해 주신 점과 미숙한 생각 file 하용준 2011.05.26 713
790 험담 5 하얀천사 2016.04.19 127
789 허공에 뱉은 말 한 마디도 ... 하얀천사 2011.05.09 641
788 향기로운 커피처럼 ... 하얀천사 2010.02.17 1155
787 향기로운 마음 하얀천사 2011.05.19 639
786 행사 사진 좀 올려주세요. 박 창균 2012.08.16 447
785 행복한 생각이 행복한 말을 만든다 하얀천사 2012.03.10 577
784 행복한 삶의 조건 너는또다른나 2013.08.06 361
783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김수식(프란치스코) 2017.08.27 65
782 행복하게 사는 지혜 하얀천사 2009.10.08 918
781 행복의 시작인 것입니다 ... 하얀천사 2010.01.25 1094
780 행복을 주는 인연 하얀천사 2011.08.13 7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 사 시 간
요 일 오 전 오 후 저 녁
   
    19:30
10:30  
    19:30
10:30  
  18:00
주일 10:30 19:30

51331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12길 16 산호동성당
전화 : 055-241-6748 , 팩 스 : 055-242-674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