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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의 말 대신 한 번의 미소를

어떤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친화 욕구[親和欲求]'라고 합니다

영국의 심리학자 마이클 어거일은

이 친화 욕구의 표현방식에 대해 최초로

'네 가지의 시도'라는 것을 정의하여 발표했습니다

그 시도란 '미소, 시선, 대화, 접촉'이라는 것입니다

즉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을 때

우리는 그 사람에게 미소를 보내거나,

다정하게 쳐다보거나,

친밀감 있는 이야기를 하거나,

가까이 다가서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도는 동시에 표현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한 가지 한 가지가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표현상의 조화를 어거일은

'친화 갈등 이론'이라 고 불렀습니다

친해지고 싶지만 동시에 아직은

지나치게 서두르고 싶지 않다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심리 상태의 동요는

이 네 가지 시도 속에도 반영됩니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어떤 남성에게 특별한 감정을 전달하려고 한다면

이 네 가지 중에서 어떤 방법을

자주 사용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각 요소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 해 낼 수 있습니다

우선 '가까이 다가서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연인 사이도 아닌데 거리낌 없이 다가가서

신체를 접촉 시킬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친밀감 있는 화제'에 있어서도

아직 서먹서먹한 사이에

"집에는 누구누구가 같이 살아요?"

"어머님은 무슨 일하세요? 전업주부?"

하고 다짜고짜 묻는다면

상대방이 겁을 집어먹거나 경계할 우려도 높습니다.

'시선의 양'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은

상대방에게 시선 공포증이란 증세가 없더라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위험 부담이 적은 것은

'미소'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호감 가는 사람이 있고

그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싶을 때는

'미소 작전'을 권 하고 싶습니다

그에게 살짝 미소를 지어 보는 것입니다

그때 만약 그가 마음을 열고

당신에게 말을 걸어온다면

우선 첫 번째 단계는 성공한 셈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미소에 난처한 기색을 보인다면

그 사람은 당신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이므로

'미소 작전'을 중단하는 것이 낫습니다

- 사토오 아야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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