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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3 의 조화

* 숫자 3 의 조화  골고타 언덕의 십자가는 예수님의 것과 두 도둑의 것을 포함해 3 이다.
3 개의 십자가는 우리가 구원될 수 있는 방법을 너무나 극명하고 절묘하게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과 두 도둑간의 이야기를 상기해 보면 된다(루가23:26-43)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3 시간의
어둠과 함께 고통을 겪으면서 오후 3 시에 운명한다.
그때 나이가 33 세이다. 그러나 3 일만에 부활하셨다.
부활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3 번째 나타났을 때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3 번 묻는다.
즉 갈릴리아호수가에서 잡은 고기와 빵으로 제자들과 아침을 드시면서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하며 당신께서 알면서도 3 번이나 묻는다.
그리고 예수님의 상징은 3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나는 길이요, 진리이요, 생명이다.”라는 성경 말씀에서다.
한편, 요한 묵시록의 예언들 중에서 앞으로 올 메시아를 표현할 때에 3 가지를,
즉 3 구절로 분명히 말하는데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오실 자,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와 같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리면서 말이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3 위의 신이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다.   
물론 일체를 이룬다(3 위일체) 성당의 미사 중에 통회하는 방법도 3 이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하고 3 번 읊으면서 이와함께 가슴을 3 번 친다.
또 성당에서는 하루에 3 번 종을 친다(아침6시, 정오, 저녁6시)이 때 기도하는데 이를 3종기도라 한다.
(밀레의 저 유명한 그림 ‘만종’에서 부부의 기도가 바로 3종기도임)
그리고 그리스도인(人)의 삶의 원리는 3 가지라 할 수 있다. 믿음, 소망, 사랑이다.
이 중, 으뜸인 것은 사랑이라고 우리는 참으로 많이 노래하고 있다.
또 이 세상에서 생을 다 하였을 때 갈 곳 또한 3 곳이다. 천당, 연옥, 그리고 지옥. 나는 과연 어디로 갈까?  
정말 아찔하고 무섭다.
이 밖에도 그리스도교에서는 여러 형태로 숫자 3 의 조화를 보여 주고 있으며숫자 3 의 조화를 앞세워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신약성서에서  숫자 3 을 모았습니다.
다른 글 들중에서 좋은 말이라 퍼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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