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3)
그리스도교에서 숫자 3이 여러 형태로  보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에워싼 숫자 3은 단적으로 말해 부활의 수이고 구원의 수이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 동방박사 3사람이 그 분의 별을 보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 3가지의 예물을 준비해 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 예수님를 경배한다.

예수님은 30세까지 이름 없이 살다가 성령에 인도되어 광야에서 혹독한 고난과 함께
악마로부터 3번 유혹을 받는데
첫째는 굶주림에서 오는 육체적인 온갖 유혹을 뜻하며,
둘째는 권력과 금력에 대한 야심에서 오는 유혹,
셋째는 교만으로부터 나오는 신께 대한 반역의 유혹이다.
예수님은 그 유혹을 3번 모두 뿌리치셨다.

그리고 3년간의 공생활에서 사랑과 희생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쳐주셨으며
또 하늘나라를 보물과 진주와 그물, 3가지 비유를 들어 설명하셨다.

또 좋은 글이라 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