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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21:35

연령회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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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월 5일 연령회에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 (1828-1866) 묘소>
순교자 신마르코는 밀양시 하납읍 명례리에서 살았다.
명례지방은 일찍이 피난교우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다.
신마르코는 신앙생활을 한지 10여 년이 되던 해 병인박해때 체포된다.
수차례의 문초와 형벌로 유혈이 낭자하고 뼈가 부러졌다. 그렇지만 마르코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저를 놓아 주신다 해도 다시 천주교를 봉행할 것입니다.'하고 응답하였다고 한다.
이 말에 관장은 화를 냈고 9일 후 교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소재지: 경남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 247 진영성당 공원묘지

<명례성지>
마산교구의 영적 고향이며 신앙의 원천인 명례는 낙동강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밀양과 김해를 잇는 나루가 있던 곳으로 유명하다. 명례는 네 가지 점에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1828-1866)가 출생한 곳이다 신석복 순교를 가능케 한 교우촌이 형성된 곳이다.
둘째, 영남지방의 네 번째 본당이자 마산 교구의 첫 본당이 설립된 곳이다.
셋째, 명례의 첫 본당 주임이었던 강성삼 신부)1866-1903)가 사목하다가 돌아가신 곳이다.
강 신부는 김대건, 최양업에 이어 세 번째 방인사제로 한국 땅에서는 처음 서품된 사제이다.
넷째, 현재  남아 있는 성전건물의 문화사적 가치이다.
이 건물은 첫 성전(1928)을 축소 복원한 것인데 남녀 석이 구분되어 있는 성전내부와 벽 쪽을 향한
제대와 그 위에 모신 십자가와 장미의 성모님에게서 초기 신자들의 신앙과 영성을 느낄 수 있다.
소재지: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1122번지

<순교자 정찬문 안토니오(1822-1867) 묘소>
순교자 정 안토니오는 진주시 사봉면 출신으로 외아들이었다. 훗날 아내의 권면으로 입교 영세하였다.
병인박해가 일어나가 순교자는 포졸에게 잡혀 진주 감옥에 갇힌다. 심한 문초와 고문을 받았지만
배교하지 않았다. 그의 가산은 적몰되고 가족들은 생활이 어렵게 되었지만 아내 윤씨는 매일 주먹밥을
들여보내며 남편을 격려하였다. 결국 순교자는 매를 많이 맞은 끝에 감옥에서 숨진다. 그의 나이
45세 때였다.
소재지: 경남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 중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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