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아시다시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로 인해
본당에서는 8월 6일부터 미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하지만 8월 9일부터 종교시설에 관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비대면에서 대면10%로 수용인원 허용으로 변경되었고,
확진자수를 보면 단계도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 본당에서도 의무대축일인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부터
비대면에서 10%로 대면미사로 실시할까 합니다.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때 대면미사는 이렇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1) 미사 참례자 수는 10%로 성전에 30명, 강당에 10명으로 제한하겠습니다.
2) 참례자 수 확인을 위해 성전 출입은 사무실을 거치는 통로로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3) 평일 미사의 경우 선착순으로 30명만 받도록 하겠고, 이후로는 강당에서 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주일 미사의 경우에는 미사를 한 대 늘려서 9:00, 10:30, 19:30 로 하도록 하겠고,
각 미사 참석인원은 구역 인원수에 맞추어 고려하여 배정하였습니다.
주일 9시 미사는 4반, 7반
주일 10시 30분 미사는 5반, 10반, 구외반
주일 19시 30분 미사는 1,2,3,6,8,9,11,12반
인원수는 평일 미사와 같은 방식으로 선착순이고,
웬만하면 배정된 미사에 참석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불평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상황을 봐서 로테이션으로 미사시간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이라 아직 대면미사가 힘드신 분들은 비대면 미사를 드려도 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게라도 함께 미사를 드리며 이 시기를 잘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산호동 성당 주임 김용 토마스 아퀴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