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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11년 5월 5일 산호본당에서 교구내 순교자 성지 순례를 하게 되었다

정 안당(안토니오)은 병인년 12월 20일(음) 45세로 순교했다. 이 날짜는 영남 순교사의 기록을 따른 것이다. 시신을 염(殮)했던 사람은 순교자의 조카와 하급병사(下卒) 한 사람이었다. 조카는 교우가 아닌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참조. 朴順集 證言錄 192면) 그 뒤 사촌들이 시신을 찾으러 갔지만 머리는 가져올 수 없었다. 고복(考覆)에 연관된 시신이었기에 하체만 내 주었던 것이다. 무두묘(無頭墓)는 이렇게 해서 시작되었다.

   1946년 문산 본당 7대 주임으로 부임한 서정도(徐廷道) 신부는 치명일기를 근거로 순교자의 무덤을 찾으려했지만 막연했다. 그에게 무두묘의 구전(口傳)을 전해준 사람은 굼실 공소 회장 정성갑(鄭性甲 바오로)이었다. 당시 공소는 사곡리(沙谷里)에 있었고 굼실(隅谷)공소라 했다. 굽은 골짜기란 의미다. 고려말(末) 대사헌을 지낸 정온(鄭溫)이 은거하며 마을 이름을 자신의 호로 삼아 유명해진 곳이다. 현재의 사봉 공소와 순교자의 묘소는 무촌리(武村里)에 있다.

   우여곡절 끝에 서정도 신부는 순교자의 묘를 찾는다.(1948년 3월 30일)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은 당시 무촌리에 살고 있던 할머니의 제보로 현재 진주시 문산본당 사봉 정찬문(안토니오)순교자 성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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