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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자 교리반을 마치면서(2015.12.06.) -요한마타-

찬미 예수님! 
그동안 수고해 주신 프란체스카수녀님 과 예비자 교리반 여러분
그리고 성가를 성심성의껏 가르치시고 옆에서 보조말씀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인제 6개월의 여정을 끝내고 하느님 곁에서 새로운 제2의 삶을
살아가실 예비자 교리반 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나는 교리반에 들어설수 없는 사람인데 수녀님의 베려로
누님(구 요셉피나)의 손에 이끌려 교리반에 6월에 입문했습니다.
저는 세례(요한마타)2014년에 받았지만 10년간 개인사정으로
냉담을 하게 되었고 그후로 까마득하게 신앙과 멀어지게 됐습니다.
 
그러다 20156월에 이곳 산호성당에 오게되였고 교리도 열심히
배워서 인제 조금 하느님의 말씀에 귀가 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동안 5개월동안 성체성사를 하지못하고 미사에 참례하면서
내가 느꼈던 것은 내가 내자신을 용서할수 없는데 어떻게 하느님께서
 
나를 용서할수 있겠는가? 반문하면서 내가 자신을 용서하면
그때에 성사를 보고 성체성사에 참례하리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나로서는 정말 힘든 5개월의 여정이였습니다. 모든 환경과 여건과
형편이 다른 이곳에서 나와의 싸움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든것입니다.
 
 
그러나 주일 예비자교리반에서 배우는 하느님의 말씀에
제는 차츰 자신을 내려놓기 시작했고 용서하는 것은
신앙심의 척도에따라 달라진다는것도배우게 됐습니다.
수녀님의 가르침은 어쩌면 다른 예비자 교리반원 보다
제가 더 절실히 자신의 마음속에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
니다. 인제 조금 알것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갓 세례받은 신자모양 걸음마을 뗄수 있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브리엘 신부님 그리고 프란체스카수녀님 !!
 
 
신부님 께서 판공성사 때 하신 말씀
명심하여 열심히 이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다 나은 신앙생활을 할수 있게
더욱더 매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찬미 예수님 !! -

  • ?
    이반 2015.12.08 15:51
    찬미예수님 !
    요한마타 형제님의 신앙고백에 무디어진 나의 신앙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당연한 듯 받기만 한 하느님 은총의 순간들, 형제들의 따듯한 손길과 위로, 이제 상처 받고 소외된 이웃들과 그 사랑 함께 나누며 살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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